- 창원시 기관표창 및 이웃사랑 유공자 7명 수상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마산합포구 웨딩그랜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관표창 ‘우수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시,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서 우수시 수상     © 창원시 제공
창원시,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서 우수시 수상 © 창원시 제공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2019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시군구 6개소, 경상남도지사상 20명(개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65명(개소)등 총 95명(개소)를 선정해 표창장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창원시 기관표창 이외에 △경상남도지사상 동창원농협,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민간인(단체) 부문 동서식품(주), 차성민 과자점 차성민 대표, 유가네 뽕잎 칼국수 대표 김형근 대표, 빠리바게트 석전점 박대희 대표, 백마예술공연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공무원 부문 마산회원구청 김진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희망 2019년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창원시는 21억 38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했으며, 이는 지난 2018년 19억 4200만 원보다 10% 더 많은 금액이다.

정시영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모금·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기업, 단체, 창원 시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오늘의 유공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