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10일, 창원 웨딩그랜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에 사천시,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     © 사천시 제공
희망 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에 사천시,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 © 사천시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최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희망을 전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사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적정액인 3억 1500만 원의 224%인 7억 500만 원을 모금해 2015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사천시민 덕분에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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