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6시 32분경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한 연탄공장 내 간이숙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경북 예천소방서 제공]
지난 11일 오후 6시 32분경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한 연탄공장 내 간이숙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경북 예천소방서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예천에 위치한 한 연탄공장 내 간이숙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2일 예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32분경 예천군에 위치한 한 연탄공장 내 간이숙소에서 불이 나 26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건물 1동 일부인 125㎡ 등을 태워 126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와 인력 3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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