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사업단은 중국 칭화대학를 방문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교류를 논의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사업단은 중국 칭화대학를 방문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교류를 논의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칭화대학를 방문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교류를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호남대학교 정영기 ICT 융합대학장과 정대원 4차산업혁명사업단장, 황보승 미래자동차공학부 학부장과 유용민 교수, 진춘화 경영학과 교수로 구성된 방문단은 칭화대학 자동차공학대학 교수들과 상호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한 기술교류를 논의했다.

5일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과 관련, 칭화대에서 한쉬에빙 교수와 펑쉬닝 교수, 호남대에서는 정대원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토의를 가졌다.

8일에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관련, 칭화대에서 쟝쿤 교수와 쉬칭 교수, 호남대에서는 황보승 교수가 최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정영기 ICT융합대학장은 향후 광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AI 사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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