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오는 8월 2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하고, 23일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전예약은 9일부터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선개통은 20일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10은 중앙 상단에 구멍이 뚫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고, 상하단 베젤은 전작 갤럭시노트9에 비해 상당히 얇아졌다. 또 전작과 달리 오른쪽에 빅스비 전용 물리 버튼을 제거했다.

후면은 좌측 상단에 세로 배열의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이들 카메라에는 3D 3D ToF(비행시간 거리측정) 센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