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가 연계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에서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귀덕)와 연계해 화정면 의령나루마을 체험장을 방문해 의령특산물인 망개떡 체험 활동을 했다.

의령망개떡 체험     © 의령군 제공
의령망개떡 체험 © 의령군 제공

이번 체험활동은 의령군자원봉사센터에 추진하는 '자봉이랑 망개망개'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곳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14명이 의령 특산물인 망개떡 만들기 체험도 해보고 직접 만든 망개떡을 의령군 지역아동센터(햇살공부방, 파랑새)에 방문해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한 망개떡은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세심하게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냅킨아트 체험, 재활용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며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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