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끼어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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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월요일인 오늘(1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은 “덥지만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에서 5~60㎜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인천과 경기남부는 ‘나쁨’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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