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쇼! 음악쇼! 월아산 우드랜드 즐겁쇼! ”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월아산 우드랜드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와 가족 중심 문화공연인 ‘마술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월아산 우드랜드 마술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 공연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월아산 우드랜드 마술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 공연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이날 공연에는 마술사 주우혁 팀의 마술공연, 바리톤 남용현ㆍ메조 소프라노 손진아, 진주 가족합창단팀의 음악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문화공연의 만족도 조사에 따라 이용객의 호응도, 요구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해 마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방문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기별, 계절별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신기한 마술과 가족합창 등을 관람하시고 월아산 우드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아산 우드랜드는 문화 공연 일정이 없는 주말에는 목공체험과 더불어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요가, 필라테스, 산림치유레크이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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