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주인이 되는 통영”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3일 오후 2시,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통영시 주민자치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학교'를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학교     © 통영시 제공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학교 © 통영시 제공

이날 행사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해 시민이 공감하는 자치분권 제도 조기정착 및 주민자치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했으며,

‘새로운 통영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새로운 통영 새로운 3년의 비전’ 등과 관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통영시”라는 주제로 15개 읍면동의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바라는 희망사항으로 구성된 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1년의 시간은 문턱은 낮추고 소통은 높이겠다는 약속대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통영, 시민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주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자치분권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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