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경찰서장으로 정창영(55) 총경이 15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정창영 경찰서장 취임식     © 사천경찰서 제공
정창영 경찰서장 취임식 © 사천경찰서 제공

정창영 서장은 취임식에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 확보가 경찰의 존재 이유이고, 제 1의 가치임을 강조하면서 경찰은 ‘시민의 보호자’로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시 하자"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관점’에서 진정성과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치안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동료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며 다짐하면서, 동료 간에 힘이 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고, 웃으면서 편안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창영 서장은 진주대아고등학교를 졸업 후 간부후보생 43기로 임관했으며 경남청 계획예산계장, 교육계장, 생안계장, 생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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