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 웨딩, 이벤트, 공간플라워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하계 방학을 맞아 파티의 본고장인 미국 LA 프리미어 파티, 이벤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미국 LA 비버리힐즈에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파티플래너 캐빈리의 초대형 웨딩 디랙팅을 선보이며 이슈가 됐다.

영화 줄리아로버츠 주연의 '프리티우먼(pretty women)'의 배경이 됐던 비버리힐즈 윌셔 포시즌호텔에서의 50억대 초호화 웨딩 리셉션을 학생들이 직접 연출하는 현장실습도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선진화 된 파티 시장분석을 통한 파티 문화의 도입 및 국내 파티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파티플래너인 캐빈리가 이끄는 웨딩 현장실습을 통해 파티의 기획과 연출,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얻게 됐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 최대 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그래미 어워드, 에이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명성의 파티이벤트를 총괄한 LA Premier의 캐빈리 특임교수를 직접 만났다.

학생들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캐빈리 특임교수에게 국제적인 파티 이벤트의 트렌드와 이벤트 공간연출 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웨딩디자인 연출 전문가인 에디 자라트샨의 알마니안 스타일의 웨딩 플라워&테이블 세팅 교육을 받았다.

또 30년간 오스카 시상식을 진행한 회사인 세콰이어 프로덕션을 방문해 총괄 디렉터인 게리르빗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국 내 최대 이벤트 전문 렌탈 업체인 타운 앤 컨트리 마켓 투어 및 비버리 힐즈 VVIP 이벤트 파티 연출을 실시하고 마지막 테스트를 거쳐 참가자 전원이 미국 LA Premier 파티플래너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특히 캐빈리 교수는 파티 이벤트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벤트 산업이 요구하는 비즈니스 마인드 및 이벤트 플래너가 갖춰야 할 자질과 감성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또 한국 학생들이 먼 곳까지 와서 선진 파티문화를 배우려는 노력과 자세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 최초 라이프디자인 교육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파티플래너 실용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는 ‘그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단 하나뿐인 파티 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파티문화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우수성을 칭찬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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