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근정)는 7월 12일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호원권역 내 의정부2동 6개소, 호원1동 1개소, 호원2동 4개소의 주요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점검하였으며, 동정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복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박을 함께 전달했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어르신들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가장 더운 낮 시간대와 폭염특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 휴식을 취하여 여름철 건강관리를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호원권역의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시설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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