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경 개최 예정인 '제3회 창릉천 가을꽃축제' 성황 위해 발벗고 나서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국회의원(경기,고양을)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국회의원(경기,고양을)이 지난 13일 가을꽃축제 준비가 한창인 덕양구 창릉천변 법면 해바라기 모종 식재작업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완전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매년 성황을 이루는‘창릉천 가을꽃축제’는 처음 정재호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해 (사)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 행신3동체육회, 고양시 강고산마을, 행주14통 주민들과 협력단체 등의 적극 참여가 줄이었고, 올해에는 최근 창립한 (사)한국숲사랑 회원들이 힘을 보탰다.

정재호 의원은 “고양시에는 두 가지 꽃 축제가 있다. 하나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하는 돈을 많이 들인 규모가 큰 꽃 박람회고, 다른 하나는 창릉천 코스모스 가을 축제다.”라며 “버려져있던 공간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 강매동주민들, 숲사랑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 3회차 축제도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의 수고가 배어나는 멋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해바라기 모종 식재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사)자연보호고양시협의회 최훈석 회장, (사)한국숲사랑 문진주 고양지회장,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선종권 통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지역위원회와 소속당원들이 참여하여 성황를 이뤘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행사인 ‘제3회 창릉천 가을꽃축제'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는 10월경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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