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리치골프클럽(대표이사 이상걸)이 지난 15일 장학금 1천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사진 좌측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걸 선리치골프클럽 대표이사)
(주)선리치골프클럽(대표이사 이상걸)이 지난 15일 장학금 1천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사진 좌측부터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걸 선리치골프클럽 대표이사)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주)선리치골프클럽(대표이사 이상걸)가 지난 15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하는 (주)선리치골프클럽은 2006년 2월에 대중제골프장을 개장해 현재까지 12년간 운영해오면서 지역의 골프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한 기업이다.

한편 지난 2월에는 경주지역에서 상대적으로 관광산업이 낙후된 경주북부권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주 선리치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경주시와 투자협정을 체결하는 등 관광산업에도 많은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지역민들의 큰사랑에 힘입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소회를 밝히며, “이 지역 출신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의 인재양성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란 생각으로 작은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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