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천공항과 여름 피서지, 지역 축제 및 박람회 등에 직접 찾아가 시의 우수한 관광지와 할인혜택에 대해 발로 뛰는 관광 홍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 맞이 사천여행 홍보     © 사천시 제공
여름 휴가철 맞이 사천여행 홍보 © 사천시 제공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천공항을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항공권 소지자에 한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이용료 20% 할인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제18회 사천시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7.24.~7.28,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와 제1회 섬의 날 행사(8.8.~8.10, 목포시 삼학도),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8.15.~8.18, 일산 킨텍스), 여름휴가 피서지 등에서 사천시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사천에서 여름휴가 및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우리시 주요 관광지를 관광객의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해 관광객별 맞춤형 관광홍보를 통해 사천시를 보다 많이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하늘과 바다의 도시인 사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