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대흥소프트밀 김대인 명장이 글로벌 디저트 명문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에 '르방프로세서'를 기증했다.

김대인 명장은 서울호서 명예교수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발전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르방프로세서'는 천연 효모를 자연상태에서 발효하는 것처럼 특화된 발효 온도와 냉장 온도 기술이 적용된 기계로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1학년 2학기 안창현 명장 교수의 천연효모종 수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증한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인 WACS Pastry Training Center를 완공하고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은 세계조리대회, 올림픽, 월드컵 등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금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5급 호텔, 대기업 외식업체 등으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김동석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현재 100% 면접 선발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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