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푸드라이센스 국제협회와 전격 MOU체결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푸드디자인, 파티, 웨딩, 공간플라워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지난 6월 27일 일본 푸드라이센스 국제협회와의 MOU를 통한 한국 내 일본 푸드코디네이터 1급 자격증 발급에 상호합의 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푸드코디네이터과정 학생들은 이제 국제 라이센스 일본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받게 되는 길이 열린 셈이다.

이는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가 우리나라 교육기관 최초로 일본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 발급 검정기관으로 인정받은 터라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 푸드라이센스 국제협회는 그동안 로이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 6차 산업 교육의 우수성과 현장중심 실무형 수업의 차별화를 경쟁력으로 꼽았다.

LOY문화예술실용 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푸드 스페셜리스트 전문경영인을 육성하는 최고위 학사학위과정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차 산업인 생산과 2차 산업인 제품 가공, 포장 그리고 3차 산업인 판매 서비스업을 융합한 6차 산업 교육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로와 취업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1학년 때에는 조리 관련 국가자격증 2학년에는 아동요리, 요리치료, 포장, 놀이심리관련 자격증, 3학년에는 미국 위생사, 커피바리스타, 와인, 식품위생, 산업기사, 국내 푸드스타일 자격증 등 1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스펙을 탄탄하게 키워왔다.

재학생들은 이번 협약으로 국제 라이센스 일본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함에 따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 많은 졸업생들이 대학원 식공간 연출전공 석사ㆍ박사 과정에 합격하여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2020 학년도 푸드코디네이터과정(4년제 학사학위) 신입생을 우선 선발 모집 중이며, 수능,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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