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7일 오전 11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7일 오전 11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17일 오전 11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더위와 장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중복을 앞두고 광주은행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 800인분을 배식봉사 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도 동참했으며, 점식식사 후에는 후식 떡과 쌀과자 간식, 부채 등을 선물로 준비하고, 설거지와 식당청소까지 함께했다.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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