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콘텐츠 선정! 총상금 12백만원 지급

경북산림관광콘텐츠 포스터.
경북산림관광콘텐츠 포스터.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가 경상북도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역사, 문화, 먹거리, 체험거리, 숙박, 축제 등을 융합한 종합적 관광상품 개발로 경상북도의 관광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공모기간은 2019년 7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콘텐츠들은 기획능력, 실현 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 4개분야의 심사기준에 의거 6개 콘텐츠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제안서에는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은 반드시 제시돼야 한다.

선정된 6개의 콘텐츠는 2백만원씩 총1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또한, 선정된 콘텐츠들은 향후 팸투어와 상품화 지원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북부관광팀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로 경상북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공사는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유일무이한 관광상품개발로 경북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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