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국 환경녹지국장, 매립장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사업 점검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조현국 환경녹지국장은 매립장관리과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매립장 현장을 방문했다.

매립장 현장 방문     © 창원시 제공
매립장 현장 방문 © 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3개의 매립장을 조성‧관리하고 있으며 창원시 성산구 천선매립장, 마산합포구 덕동매립장, 진해구 덕산매립장이 있다. 기초자치단체에서 3개의 매립장을 조성해 운영하는 경우는 매우 희귀한 사례로 매립장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친환경적인 매립장을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반입과 동시 매립ㆍ복토ㆍ방역 실시로 악취발생을 방지하고, 우수배제시설 설치로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하며, 매립장내 시설물 개선, 환경정비 등을 통해 깨끗한 매립장 조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현국 환경녹지국장은 "주민들이 기피하는 혐오시설인 만큼 조성된 매립장에 대해 꾸준한 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매립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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