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병무홍보주간 맞아 지역축제현장에서 홍보활동 펼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17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9 대구 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병무행정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매년 7월에 진행되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2019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유망축제로 100여 개의 치킨 및 맥주 관련 업체들과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막일에 전국에서 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병역의무이행과정, 취업맞춤특기병 등 각 군 모집병, 고위공직자 등 병적 별도관리 등 병무청 주요정책 안내와 병무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오는 대학생과 병역의무자 부모에게 병역이행 정보가 담긴 리플릿 제공과 함께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병역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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