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 광주 서동 대성초등학교 사거리에 새로 자리 잡게 된 서동지점에서 광주은행 서동지점 이전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 광주 서동 대성초등학교 사거리에 새로 자리 잡게 된 서동지점에서 광주은행 서동지점 이전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 광주 서동 대성초등학교 사거리에 새로 자리 잡게 된 서동지점에서 광주은행 서동지점 이전식을 가졌다.

이전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재순 (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 김점기 광주광역시의원,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주요기관장과 지역 우량기업 CEO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서동지점은 (구)kbc광주방송 사옥 1층에서 지역민의 성원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나 아파트 밀집지역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현 위치로 이전함으로써 고객 접근성이 개선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더 좋은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서동지점 이전을 통해 고객님들께 보다 질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고객님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님들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의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하여 1층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광주·전남지역에 영업점 4개점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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