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 성료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출산장려보다 삶의 질 개선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인구의 날 기념주간’은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인식개선 사업의 영속성을 유지하는 행사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공무원인구교육을 시작으로 11일 인구의날 기념식, 18일 ‘인구의 날 기념 인식개선 프로젝트Ⅱ’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으며, 특히 인구의 날 기념 인식개선 프로젝트 Ⅱ는 장암아일랜드 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400명의 시민의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러 분야의 강사들이 진행한 강의를 통해 여러 가지 관점에서 인구문제의 극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밖에 의정부청소년육성재단, 보건소 등 5개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인구정책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인구정책의 핵심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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