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삼천포서울병원 한창섭(의학박사) 병원장이 지난 18일 오후 7시, 사천시 의사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한창섭 회장은 "사천시가 우주항공 특별시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려해상 서남권 해양관광'의 중심지역으로서 회원간의 조직 역량을 강화, 의료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천시 보건소와 연계해 관광객은 물론, 사천시민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사천시 의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창섭 신임 사천시의사회 회장은 부산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의과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 의과대 외래교수, 부산백병원 외래교수를 거쳐 현 삼천포서울병원 고압의학치료센터장과 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