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식의 분수 쇼가 음악과 만나 조화롭고 아름다움 표현

석문교 음악분수 주간전경.
석문교 음악분수 주간전경.

[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문화시설사업소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 즐기면서 안정과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선바위 관광지 내에 있는 “석문교 음악 분수”를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석문교 음악분수 가동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간 2회(14시, 16시), 야간 2회(20시, 21시) 각 23분씩 가동할 예정이다.

석문교 분수 야간 전경.
석문교 분수 야간 전경.

석문교 음악 분수는 다양한 방식의 분수 쇼가 음악과 만나 조화롭고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특히, 석문교를 중심으로 선바위와 선바위관광지 주변 산과 절벽의 절경 그리고 석문교 아래로 흐르는 맑은 물이 음악 분수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배가시켜 한여름밤에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웅장한 물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정영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석문교 음악분수를 통해 선바위 관광지를 찾은 모든 사람들이 석문교 분수의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음악 분수의 깊은 여운과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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