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극 등 수업연계 우수사례 공유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9일과 24일 협력종합예술활동 심화연수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뮤지컬, 연극, 영화 등 협력종합예술활동 심화연수를 수강한 교사들이 수업 일환으로 만든 작품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발표회에서는 뮤지컬, 연극 등을 활용한 수업사례, 수업 중 작품 만들기 등의 사례 공유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전국 최초로 173개 중학교에 교육과정 내에서 뮤지컬, 연극, 영화를 배우는 교복 입은 예술가 사업을 운영했다. 

2019년에는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확대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도 희망할 경우 사업을 적용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외연적 확대 뿐 아니라 내실을 다지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학교 컨설팅, 공유마당, 학교 간 교원학습공동체 지원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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