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후 13개 읍·면 및 주요 사업장 찾아 현안 챙겨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지난 4일 취임한 박금석 경남 하동부군수가 부서별 업무 파악에 이어 13개 읍·면과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박금석 하동부군수가 읍·면과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 하동군 제공
박금석 하동부군수가 읍·면과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 하동군 제공

19일 하동군에 따르면 박금석 부군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난 16일부터 고전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방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읍·면의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와 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 부군수는 오는 25일까지 13개 전 읍·면과 40여개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박금석 군수는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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