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지난 17일, 영암군 드림봉사단 연합봉사가 덕진면 노송1리 노노동마을에서 펼쳐졌다.

드림봉사단은 장수사진, 이미용, 메이크업, 칼갈이, 공연, 의료지원, 음료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으며 영암군 전역에서 봉사활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드림봉사단 연합봉사는 풍경더하기의 장수사진, 아름다운사람들의 메이크업, 이미용봉사단의 이미용, 영암군보건소 의료지원 및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토닥토닥 물리치료 버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 총 5개 단체 2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멀리 나가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메이크업, 장수사진 봉사는 가장 큰 인기였으며 봉사자들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쁜 몸짓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군 주민복지실 조갑수 실장은“군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드림봉사단 연합봉사를 더욱 발전시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과 봉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동네가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