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단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청도군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
청도군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141개 지자체 가운데,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 우수군 임대사업소로 평가받으며 상사업비 2억원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상사업비는 노후농기계 대체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번 평가는 정책참여 및 경영개선 노력, 사업성과 등 7개항목 17개 평가 지표로 조사됐다.

청도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기종, 수량을 대폭 늘리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2018년도 기준 임대건수 3,659건에 이르는 임대실적을 올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 산동, 산서분소 건립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많은 농가가 선호하는 농기계를 구입해 농기계 구입 경감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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