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1일간을 ‘하계 특별수송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특별수송 기간 광복절 당일에는 경부선 KTX 10회, 수요 집중기간(7.29~8.2) 및 광복절연휴기간(8.15~8.16)에는 서울~신해운대 ITX-새마을 12회 증가해 총 24회 열차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피서객의 편의증대를 위해 망상해수욕장(매일, 8회) 및 분천역 산타마을(주말, 1회)도 임시정차 한다.

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여객편의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며 “열차 이용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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