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19일, 중‧장년 재취업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3개월 동안 '항공기부품가공'과 '특수용접' 두 직종에서 44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중 10여명은 수료 이전에 취업이 확정됐다.

박문수 학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인생 전반기를 치열하게 보낸 여러분들은 이제 인생 후반기를 위해 기술 교육으로 업그레이드 되셨으니 취업에 자신 있게 도전하십시오. 취업 후에도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실 때 진주캠퍼스는 항상 열려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인생 2막’ 시작을 위해 기술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인 중‧장년 교육생들은 기술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이며, 진주캠퍼스는 이들의 취업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다할 뿐만 아니라 취업 후에도 부족한 기술교육·자문을 통해 사후관리까지 책임 질 예정이다.

한편 진주캠퍼스에서는 하반기 개설예정인 중·장년 재취업과정(기계정비직종)이 현재 모집 중이며, 입학상담문의는 진주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재취업과정, 주간1년과정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