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업무 담당교사와 학부모 166명을 대상으로 화랑마을 전시관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2019 흡연예방 학교 담당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업무 담당교사와 학부모 166명을 대상으로 화랑마을 전시관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2019 흡연예방 학교 담당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이 지난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업무 담당교사와 학부모 166명을 대상으로, 화랑마을 전시관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2019 흡연예방 학교 담당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연수는 1부 ‘마술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교육’과 2부 ‘청소년 감성코칭, 소통을 통합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실태 및 양상을 파악하고 학생의 흡연예방을 유도해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힘쓰는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정과 연계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미래 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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