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 누구나 가능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안전상 수상 후보자를 이달 22일부터 8월3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안전상'은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8명이 수상했다.

추천대상은 생활 속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또는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등이 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현장실사와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식은 10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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