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0년 국·도비확보 및 현안사항 논의

더불어민주당-파주시 제4차 당정협의회
더불어민주당-파주시 제4차 당정협의회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22일 파주시청에서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논의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장을 비롯한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는 2020년 국·도비확보계획과 2019년 하반기 특별교부세확보계획,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가 내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려는 주요 신규사업은 ▲캠프하우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22억 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49억 원)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28억 원)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5억 원) 등이며 국비확보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파주시 발전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위해 현안사항 해결 등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의견을 가지고 예산 확보에 힘써주신 국회의원과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파주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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