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유완식)이 대구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전 직원이 함께 회식을 즐겼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로 올해에는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구의 대표적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의료원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17~18일 양일간 대구의료원과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치킨과 맥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현장에서 대구의료원 직원들은 준비된 치킨과 맥주를 먹고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무더위에도 많이 참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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