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상품권인 함안사랑상품권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함안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청 전경

이번 할인판매는 기존 설 및 추석명절에만 시행하던 것을 연중 시행하고 1인당 구입 한도액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해 시행하는 것으로서 10%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및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함안사랑상품권은 1000원 권, 5000원 권, 1만원 권 등 3종이 있으며, 함안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함안군지부, 농협함안군청출장소, 가야․삼칠․군북․대산농협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식당과, 마트 및 소매업, 전통시장 등의 가맹점 1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하여 상품권 판매율을 높이고 가맹업소 매출이 증가돼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품권 할인 판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미래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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