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총력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 실적 향상을 위한 2차 보고회를 가졌다.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 실적 향상을 위한 2차 보고회     © 함안군 제공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2019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 실적 향상을 위한 2차 보고회 © 함안군 제공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7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이날 보고회는 목표의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 체계적인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고 환류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에는 5대 국정목표, 122개 세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재정인센티브와 함께 기관 및 담당자 표창 등이 수여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조 부군수는 “최근 2년간 우리 군이 우수기관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평가에 대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자체교육, 워크숍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올해도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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