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차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부평구 청사 전경)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차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부평구 청사 전경)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1인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에 대해 배울 수 있는 ‘2019 경인 청소년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간원정대’ 참가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2019 경인선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간원정대’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부평구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문화공간 ‘아트애비뉴 27’(주안역 지하도 상가 내에 위치)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수료자는 교육에서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19년 경인선 탐방교육: 한국 최초의 열차, 경인선 시간을 달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차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6일(금)까지이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모집하며 참가자 중 교육 참여 조건을 달성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봉사시간도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2019 경인선 탐방교육 프로그램과 접목해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활용하고 청소년 참가자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 및 프로그램 신청은 ㈜에이치스토리컨설팅 홈페이지 고객센터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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