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학년도 신입생 대상…2급 정교사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도 발급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수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예술분야 최초의 국가공인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 사업신청에서 전교과목을 승인받았다.

경남대학교 전경
경남대학교 전경

특히, 한 번의 사업신청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 교과목을 최초로 승인 받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대학교는 이번에 승인받은 신 교육과정을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설 및 교육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2급 정교사 자격증과 함께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게 된다.

경남대 음악교육과 정기연주회     © 경남대학교 제공
경남대 음악교육과 정기연주회 © 경남대학교 제공

조수현 음악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사업 승인으로 우리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가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주게 됐다.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는 우수한 교육환경시설,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해마다 많은 임용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봉사 연주 등 다양한 학생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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