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 경기장 방문 고객... 에코 텀블러 증정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옥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옥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하이다이빙 결선이 열리는  23일과 24일에 광주시 동구 남광주역 및 조선대학교 경기장 일대에서 대회 붐업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이 기간 동안 이번 대회 최고 인기종목인 하이다이빙 경기 관람을 위해 남광주역에 많은 승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승객 안내, 광주시 관광지 소개 등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에코 텀블러를 증정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전 역무원들이 광주세계수영대회 유니폼을 착용하고 주요 역사에 만국기를 설치하는 등 수영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 편의시설 확충, 즐길거리 마련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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