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2일 입영부대 및 군병원과 함께 2019년 귀가관계관 합동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병무청‧입영부대‧군병원 간 현역병 귀가 실태를 공유하고 귀가 감소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귀가에 따른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병무청 병역판정전담의사와 입영부대 군의관 간의 신체검사 기준에 대한 견해 차이를 줄이고, 병역의무자 귀가율 감소를 위한 상호공감대를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정창근 청장은 “병무청‧입영부대‧군병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귀가로 인한 의무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감으로써 정부 혁신의 기본 방향인 국민을 위한 행복한 병역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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