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올해도 경산시 진량근린공원, 하양체육공원, 백옥교강변 등 3개소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해 무더위 시민들의 피서와 휴양을 책임진다.

22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은 2017년 남천 어린이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18년에는 하양체육공원 물놀이장과 진량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추가해 3개소를 운영해 왔으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즐거움에 한몫할 뿐만 아니라 무더위 피서지로서 큰 호응을 받아 왔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불편사항을 피드백하여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수상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수질검사 및 수질관리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