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2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1단계 공공근로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10여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발판삼아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만족,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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