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 8월 9일까지 단속반 편성, 분리배출 홍보 및 단속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하계 피서철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집중 휴가철 행락객들이 몰리는 해수욕장, 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배출에 대해 집중단속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환경위생과 및 읍면사무소, 환경지도감시원과 함께 단속반을 편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및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 단속사항은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고 배출하거나,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쓰레기를 투기ㆍ소각하는 행위, 담배꽁초를 버리는 단순 투기행위 등이다.

불법배출 적발 시 위법내용에 따라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휴가철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 및 군민 모두가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친환경 울진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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