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구청장의 서구의 가치(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특강에 이어
- 서구의 주요 이슈에 대한 조별발표 및 그룹 토론과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

이재현 구청장의 서구의 가치(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특강 모습
이재현 구청장의 서구의 가치(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특강 모습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상임대표 이재현)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50여 명의 수강생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대학’을 개강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대학 개강을 위한 모집을 지난 15일까지 선착순 마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7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8회의 강의와 1회의 선진의제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제1강은 서구의 가치(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이재현 서구청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앞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서구의 역사와 문화, 스마트 에코시티,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 강의와 지속가능한 인천 서구의 주요 이슈에 대한 조별발표 및 그룹 토론과 전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상임 대표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제1강을 통해 “세계적인 이상기후 및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맑고 푸른 청정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꼭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인천 서구를 키타큐슈와 같은 국제적인 친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이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목표를 이해하면서,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들고 확산시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