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김부각에 대하여 해당제품 제조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김부각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2020년 12월부터 의무적용되는 HACCP인증 품목(과자류) 제조업소 대하여 인증절차를 안내하고 제조과정에서 청결하고 깨끗하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관리 취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을 통하여 안전하게 식품이 제조 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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