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사업 선정 7개사 협약 체결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9년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사업에 7개 기업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7개 기업은 해피소드, 라이언피피티, 회복적대화 서클로, 사랑, 금빛종합건설, 캘리엠, 수작코리아로 기업별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와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그리고 창업공간이 지원된다.

창업 지원사업은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실시하는 8시간의 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례 및 소셜 미션 정립 등 사회적기업 설립과 인증에 관한 실무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기업 비즈니스모델 수립 등 기업 맞춤 전문가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2019년 제3차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고양시 소재 3개 기업이 선정돼 경기도 13개 업체 중 최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들이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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