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국제 로봇대회 성공적 개최 위해 중간 점검 회의 개최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세계 16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로봇대회인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 점검 회의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국제 로봇대회인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 점검 회의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창원시 제공
국제 로봇대회인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 점검 회의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창원시 제공

이날 주최·주관기관인 창원시, 경상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 FIRA 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대회의 준비사항들을 점검했다.

또 선수단 참가현황, 안전관리계획, 경기운영계획, 선수단 투어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는 1995년 대전 카이스트의 로봇 축구대회에서 시작해 점차 대회 규모를 확장해 올해 제24회 대회는 로봇스포츠, 로봇챌린지, 드론미션수행, 청소년대회 4개 리그 37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외국의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선수단의 안전과 쾌적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국제도시로서의 창원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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