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과 어르신 일대일 매칭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노원평생학습관은 7월말부터 8월까지 세대공감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알려 학습능력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을지중, 중원중, 중평중 등 인근 3개교 학생 80여명이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매칭돼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연락처 저장하기 ▲문자 보내기 ▲알람 설정 ▲어플리케이션 다운 받기 ▲음악감상 ▲사진촬영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현택 노원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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