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4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이화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역 내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이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19년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60세 이상 제대군인 취업지원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그간 관내 우수 기업 및 취업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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